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5일 STX조선해양과 STX그룹 관계사들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강덕수 STX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을 재신임해 줄 것을 청와대와 금융감독원,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건의했다.
창원상의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강 회장을 물러나게 하려는 것은 기존 경영진의 영업·생산 등 전문성을 살려 기업을 회생시키는 자율협약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창원상의는 종업원, 협력사, 노조, 지역사회 간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새로 경영진을 구성하면 자칫 경영 정상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율협약 체결 후 STX조선해양은 조업률 80% 달성, 임·단협 조기 타결, 선박 수주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女연예인 60명 성관계 동영상 공개돼…경악
밤마다 아내 실망시켜 약 먹었다가…'충격'
'클라라 노출' 질투? 女방송인, 대놓고…
송인화, 대마초 때문에 KBS '영구 퇴출'되나
비, 제대하자마자 '60억 아파트'를…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