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DJ입성 4일만에 지각…'반성'의 사진 공개

입력 2013-09-05 14:55

방송인 전현무가 지각으로 라디오 생방송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이하 굿모닝FM)' 오프닝을 놓치는 방송사고를 냈다.

전현무는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데 이어 4일만인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생방송에 늦었다.이날 '굿모닝FM'의 오프닝은 전현무를 대신해 이진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진 아나운서와 함께 등장한 전현무는 목이 잠긴 채 “청취자들에게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 이진 아나운서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 밥 사주겠다”며 “아찔하다. 4일 만에 지각을 해서 많이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꿈인가 생시인가 싶기도 하다. KBS 이후로 타 방송사에서 첫 지각 사고를 냈다”며 마지막으로 “반성하겠다”는 말을 전했고 이어서 노래가 흘러나오자 “노래 들으면서 정신 차리고 오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 직후 '굿모닝FM' 공식 트위터에는 자체 체벌중인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테이블 위에서 손을 들고 있거나 두 손을 모아 사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씨 많이 피곤하셨나보다" "전현무씨 늦지마세요~" "전현무씨 아침에 눈 떴을때 정말 놀라셨겠네요" "지각해도 현무님 좋다" "반성하는게 왜이리 장난스럽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女연예인 60명 성관계 동영상 공개돼…경악

밤마다 아내 실망시켜 약 먹었다가…'충격'

'클라라 노출' 질투? 女방송인, 대놓고…

송인화, 대마초 때문에 KBS '영구 퇴출'되나

비, 제대하자마자 '60억 아파트'를…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