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이 거식증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9월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이소정은 그룹 데뷔 전 통통한 자신의 모습이 싫어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이날 이소정은 “‘보이스 코리아’ 오디션 당시 49kg이었는데 TV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크게 충격받았다. 이후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만났는데 다들 예쁘더라. 먹고 싶어 하는 내 자신의 모습이 증오스러울 정도로 싫어졌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이어 “음식을 안 먹고 운동하거나 하루종일 물만 마셨다. 거식증에 걸렸고, 체중이 38kg까지 빠졌다”고 전한 이소정은 “후유증으로 호르몬 수치가 하락했고, 1년 가까이 생리가 멈췄다. 마치 갱년기 여성과도 같은 몸 상태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소정 거식증’에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현재 163cm에 41kg을 유지하며 꾸준히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소정이 속한 레이디스 코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예뻐 예뻐’로 컴백활동에 돌입한다.(사진출처: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Mnet '보이스 코리아'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정석 관상 “여자에게 잡혀 산다고? 절대 동의 못해” ▶ 이효리 결혼 사진 공개, 이토록 청순한 신부 본적 있나요 ▶ 헨리, 아육대 엑소 수호와 인증샷 공개, 의지 불끈샷~ ‘폭소’ ▶ [리뷰] 진지한 영화 속 청량제, 시원한 웃음을 드립니다 '스파이' ▶ [포토] 투애니원 '카리스마 속에 숨겨진 깜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