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한기평, '금융위기 이후 국가와 공공부문' 크래딧 공동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9-04 18:53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한국기업평가가 금융위기 이후 국가와 공공부문의 크레딧에 관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4일 한기평은 '금융위기 이후 국가 및 공공부문 크레딧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오는 25일 금융투자협회빌딩 3층 불스홀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기평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연이은 유로존 재정위기를 거치면서 선진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돼면서 국가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면서 "국가 재정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정부 및 공공부문의 건전성과 신용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주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피치와 한기평의 공동 세미나는 첫 번째 세션으로 아트 우(Art Woo) 피치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버린 레이팅(Sovereign Rating) 변동현황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테리 가오(Terry Gao) 애널리스트가 '지방정부, 공기업 신용평가 방법론 및 지역별 특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유준기 한기평 책임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 크레딧 이슈에 대한 국내 신용평가사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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