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5일 공모 실시…대표주관 유진투자證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사실상 마지막 발행
이 기사는 09월04일(13: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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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마지막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인 동부제철 BW 청약이 4~5일 이틀간 실시된다. 분리형 BW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발효에 따라 향후 발행이 금지된다.
발행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만기는 2018년 3월이다. 만기보장수익률은 연 7%이고 월지급방식의 표면이자율은 연 5%씩 지급된다. 행사가액은 5,000원이다. 1년6개월 이후부터 조기상환청구가 가능하며 조기상환수익률은 연 7%다. 대표주관은 유진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KTB투자증권과 동부증권이 참여하고 있다.
연대호 KTB투자증권 기업금융센터 이사는 “동부제철 주가는 3일 현재 2910원 수준이라 아직 BW행사가 보나 낮게 형성돼 있다”며 “하지만 통4년이라는 시간가치에 더해 마지막으로 발행되는 BW라는 희소성이 반영돼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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