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8kg감량ㆍ25인치 개미허리 "건강한 2세 위해 다이어트"

입력 2013-09-04 13:50

개그우먼 정경미가 8kg을 감량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정경미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다이어트로 8kg 정도 감량했다. 몸에 어느 정도 근육도 있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야 건강한 2세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정경미는 "간헐적 단식을 하려고 마음먹은 건 아니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쁘고 불규칙하다 보니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아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불규칙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에 세브란스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정경미는 단시간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혈관나이도 높게 나왔고 불규칙적으로 먹는 등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다. 건강한 2세를 위해서는 식습관 교정이 필요하며, 가벼운 우울증세도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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