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문근영이 ‘삼품제도’에 대학 졸업을 늦추게 됐다.문근영은 지난 2006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7년 만인 지난해 8월 4학년 2학기를 마쳤다. 하지만 성균관대학의 졸업인증제도인 ‘삼품제도’ 중 영어 점수 부족으로 학위를 받지 못하고 수료에 머물게 돼다. 성균과대학교의 ‘삼품제도’는 인성품, 국제품, 창의품으로 구성되며 각각 사회봉사와 자기개발 활동, 외국어자격증, IT 자격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졸업할 수 있다. 문근영은 앞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서 대학 졸업을 언급하며 “졸업 학점도 이수했고 논문도 제출했지만 아직 졸업 요건이 남아 있다. 최근 도서관을 자주 들르는데 졸업하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어 조금 더 누리다 졸업하고 싶다”고 설명한 바 있다.문근영 삼품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정말 피곤하겠다” “문근영 삼품제? 저 마음 이해 가” “드라마로도 힘들 텐데. 문근영 삼품제로 머리 아프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정석 관상 “여자에게 잡혀 산다고? 절대 동의 못해” ▶ 이효리 결혼 사진 공개, 이토록 청순한 신부 본적 있나요 ▶ 헨리, 아육대 엑소 수호와 인증샷 공개, 의지 불끈샷~ ‘폭소’ ▶ [리뷰] 진지한 영화 속 청량제, 시원한 웃음을 드립니다 '스파이' ▶ [포토] 투애니원 '카리스마 속에 숨겨진 깜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