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4일 현대홈쇼핑이 올해 3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홈쇼핑 3사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1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영업이익이 지난 2분기를 끝으로 감익 추세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업계 최고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세로 인해 경쟁사보다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올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부진을 만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하는 렌탈사업과 패션잡화에 대한 비중 확대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보수적이었던 해외사업에 대한 태도도 변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한섬 등 그룹 계열사들과의 패션사업을 위주로 한 시너지 확대도 내년부터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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