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카프스' 수입금지

입력 2013-09-03 16:08
수정 2013-09-03 16:2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미국 B&A 헬스 프로덕트 INC사가 제조하고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인 카프스가 수입한 건강기능식품 ‘슬림씬’에서 변비 치료제인 센노사이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폐기한다고 3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해당 제품은 센노사이드 A, B가 캡슐당 0.010㎎, 0.051㎎ 검출됐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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