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4일부터 추석시즌 '비상근무' 돌입

입력 2013-09-03 11:48

CJ대한통운이 물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를 '중추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회사는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택배 물동량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택배 담당 부서는 비상 근무에 들어가며 콜센터 상담원, 아르바이트 인원 등을 평시대비 10~20% 가량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또 콜벤, 퀵서비스 등 협력업체를 통해 배송수단을 추가로 확보해 물량 급증에 대비키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올 추석을 앞둔 10여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20% 늘어난 물량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량이 가장 몰리는 연휴 전주 월요일인 오는 9일에는 하루 취급물량만 280만 상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여의도 '몸짱' 금융맨들 모이는 곳은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