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달 국내에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 'LG G2'를 해외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이 회사는 이달 중순 미국과 독일에 G2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G2는 역대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통신사업자인 세계 130여 이동통신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G2 런칭 행사를 갖은 뒤 6일부터 이곳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IFA2013)에도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 G2를 알릴 계획이다.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G2의 혁신적 디자인과 사용자경험(UX) 경쟁력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G2는 앞면과 옆면에 있는 전원과 볼륨 버튼을 뒷면으로 옮겨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5.2.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퀄컴사의 최신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광학식 손떨림보정(OIS)을 적용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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