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220억 부산 주택재개발사업 본계약 체결

입력 2013-09-03 10:50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동, 전용면적 59~128㎡의 1422가구
부산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본계약 체결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220억9500만원으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7만1846㎡의 대지면적에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과 부대 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단지는 59~128㎡ 평면의 아파트 총 1422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연6구역은 부산외대와 부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시설은 물론 석포초, 감만중, 대연고, 부산공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 UN공원이 위치하여 주거 쾌적성도 뛰어난 지역이라는 게 대우건설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푸르지오의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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