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맞춤양복 공동브랜드인 ‘챈슬러 패션쇼 ‘를 5일 개최한다. 챈슬러 브랜드는 지난해 동대문상가에서 맞춤양복점을 하는 5명의 소공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 브랜드다.
행사는 오후 7시 동대문패션의류타운 유어스빌딩 5층 패션아트홀에서 열린다. 패션모델들이 출연해 챈슬러 맞춤 양복을 30여분간 소개한다. 패션쇼에 앞서 소상공인의 ‘고객관리, 품질관리 등 마케팅의 혁신’을 주제로 한 공개 강좌도 진행된다.
행사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명에게 고급원단, 넥타이, 우산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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