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사랑의 가족 꾸미기' 결연캠프

입력 2013-09-02 14:39
수정 2013-09-02 14:51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간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 꾸미기’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은평 기쁨의 집에 거주하는 아동 12명과 한화건설을 비롯한 한화호텔&리조트,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12가족이 참가했다. 새롭게 탄생한 12가족은 1박 2일간 가족문패 만들기, 농작물 수확하기, 숭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족이 없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구성해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정신적·물질적 결연이 이뤄지도록 하는 가족캠프다. 캠프 진행시 매회 약 5~20가정과의 결연이 이뤄지고 있으며 캠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아동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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