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전성기 함께한 NH미디어와 재계약…3년만 신곡 발표

입력 2013-09-02 13:21
[양자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전 소속사 NH미디어와 10년 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9월2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0집 앨범 ‘BYE’(타이틀곡 ‘소주한잔’) 발표 후 계약종료와 함께 소속사를 떠났던 임창정이 10년만에 돌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임창정은 유키스 김종서 더 레이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NH미디어는 “데뷔 때부터 톱스타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함께했던 만큼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임창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가수와 배우로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 1세대로 활약한 임창정은 친정과도 같은 NH미디어와 재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이달 말 약 3년 여 만에 새로운 음반 발표가 예정돼 있다.한편 임창정은 추석연휴 방송예정인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멀티쇼 엑스(X)’에 캐스팅되어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말 발표예정인 새로운 음반의 마지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수지 치어리더 변신, 류현진-추신수 선수 응원 ▶ 김희철 아스카, 깜짝 여자친구 공개? '4차원 매력' ▶ 김현심 부상, 웨이브 댄스 추다가 갈비뼈 금… "가발도 썼다" ▶ 이효리-이상순 결혼, 비공개 하우스 웨딩 '공식 유부녀 선언~' ▶ [포토] 페이 '짧아도 너무 짧은 핫팬츠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