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원, 급락…전두환 비자금 압수수색

입력 2013-09-02 10:40
동아원이 급락하고 있다. 검찰의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2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동아원은 전날보다 235원(6.93%) 내린 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이날 전씨의 비자금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동아원과 관련 업체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동아원은 전씨의 삼남 재만 씨의 장인 이희상씨가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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