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대표 "녹취록 사실이면 용납될 수 없는 일"

입력 2013-09-02 10:36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일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녹취록 내용이 사실이면 당사자들은 공당다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버리고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녹취록이 사실이라면 국민 절대 다수가 용납할 수 없는 구상이자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논의는 사상의 자유를 벗어나는 것이며 국회의원이나 공당의 간부에게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의원과 그 관련자들은 국민 앞에 그대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알고보니 남편과…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리쌍 '막창집'을 강제로…"어떻게 이런 일이"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