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재차 하락 전환…외인 '팔자'로 돌아서

입력 2013-09-02 10:18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재차 '팔자'로 돌아서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2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7포인트(-0.08%) 내린 1924.7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물 부담에 약보합세로 장을 출발한 후 장 초반 제한된 구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사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 193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외인의 변심으로 재차 약세권으로 접어들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517억원 매수 우위, 개인의 경우 515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삼성전자우, 한국전력이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신한지주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생명은 보합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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