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우리 측 공동위원장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개성공단을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단장은 2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성공단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고 외국 기업인들도 오고 싶어하는 국제 경쟁력 있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재가동 시점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단장을 비롯한 우리 측 공동위원 5명과 지원인력, 취재단 등은 이날 오전 6시40분께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개성공단으로 향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알고보니 남편과…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리쌍 '막창집'을 강제로…"어떻게 이런 일이"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