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저작권료, 손자까지 받을 수 있을 정도? '얼마길래…'

입력 2013-09-01 13:58
[김보희 기자] 가수 김수희가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9월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김수희는'남행열차', '애모'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받게 되는 저작권료에 대해 말했다.이날 MC 이휘재가 "김수희 씨는 히트곡이 워낙 많다 보니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수희는 "내가 작사 작곡한 노래가 있지 않냐. 우리 아이들이 유산으로 받을 수 있을 정도다. 손자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게 했다.이에 이휘재는 가수 장윤정에게 "장윤정씨는 저작권료를 하나도 못 받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그렇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수희 저작권료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수희 저작권료 언급 씁쓸하네" "김수희 애모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곡인데" "김수희 저작권료 어마어마한가 보네 부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도전 1000곡'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걸스데이 유라 웨딩드레스 '이런 신부 어디 없나요' ▶ 마르코 안시현 이혼, 6월 폭행입건 뒤 감정골 깊어졌나 ▶ 이지훈 교통사고 "무릎 부상으로 스케줄 취소, 현재 치료 중" ▶ '우리결혼했어요' 키-정은지, 소개팅 하루만에 초고속 스킨십 ▶ [포토] 애프터스쿨 리지, 신이 내린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