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좌담회·토크콘서트 등 새로운 방식… 9월27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수험생·학부모들의 관심을 받는 하나고 민족사관고 상산고(전주) 한일고(공주) 등 4개 명문고가 한 자리에 모인다.
한경닷컴은 이달 27일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3층 한마음홀에서 '제1회 나는 명문고다!'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4개 고교의 입학홍보 담당자가 직접 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 설명회와 달리 대결좌담회 겸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 개별 학교 입시설명회와 달리 진학을 원하는 우수 고교를 비교·분석, 수험생에 알맞은 학교를 선택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설명회는 전국단위 자사고 하나고·민사고의 학교 소개를 비롯해 '상산고 의대 진학 로드맵', '한일고 수학 공신 프로젝트' 등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정석' 저자인 김미연 유진증권 애널리스트와 조효완 서울과기대 입학사정관의 특강도 함께 열린다.
하나고와 민사고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높은 명문대 진학률로 유명세를 탔다. 상산고는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 씨가 설립한 학교로 의대 진학에 강점을 갖고 있다. 전국단위 선발(비평준화) 일반고인 한일고 역시 수학에 강점을 가진 학교로 특목고 못지않은 진학 실적으로 주목받았다.
설명회는 유료(참가비 30000원)로 선착순 7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사전 질의를 하면 당일 설명회에서 해당 학교 관계자로부터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女대생 청부살해' 사모님, 알고보니 남편과…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리쌍 '막창집'을 강제로…"어떻게 이런 일이"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