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2AM 진운의 초대형 몰래카메라에 깜빡 속아 눈물을 흘렸다.최근 진운은 고준희의 영화 촬영장인 부산을 직접 찾아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다정한 시간도 잠시,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진운의 스케줄 때문에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맞게 됐다.고준희는 영화 촬영장까지 데려다주고 떠나는 진운의 뒷모습을 보며 씁쓸해했다.그러나 이 모든 것은 진운이 계획한 몰래카메라였다. 영화감독은 물론 스태프, 고준희 회사 식구들까지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진운 몰래카메라에 합세한 것.특히 비스트 제국의아이들 샤이니 B1A4 등 톱 아이돌까지 진운 몰래카메라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결국 고준희는 감동적인 이벤트에 눈물을 글썽였다는 후문.한편 고준희를 울린 진운 몰래카메라는 8월31일 오후 5시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지드래곤 '늴리리야' 무대, 미시 앨리엇과 '환상적 퍼포먼스'▶ '오로라공주' 송원근 하차 번복? 임성한 작가만 답을 알고있다 ▶ 스윙스 "돼지 놀림만 500만 번…디스전 후회 없다" 첫 심경 고백 ▶ [인터뷰] 걸스데이 “첫 1위에 모두 눈물, ‘진짜 사나이’ 덕 봤다” ▶ [포토] 오나미 '노출이 신경 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