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넥슨 컴퍼니 직원들로 구성된 재즈 빅밴드 '더놀자 밴드'가 29일(목)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베어홀에서 창단 1주년 기념 기부 콘서트를 가졌다.</p> <p>더놀자 밴드는 지난 해 7월 넥슨 컴퍼니 직원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넥슨 포럼'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 음악회', 올해 '국립중앙박물관 스프링 재즈 피크닉'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쌓아 왔다.</p> <p>더놀자 밴드는 첫 단독 공연답게 다양한 곡들로 한층 성숙된 무대를 펼쳤다. 'Fly me to the moon(플라이 미 투 더 문)', 'Besame Mucho(베사메무쵸)' 등 유명 재즈곡을 연주하고 '메이플스토리'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재즈로 편곡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넥슨 사내 밴드 '낯선 여자'와 게스트 'PaleBack'이 참여해 특별 무대 가졌다.</p>
<p>창단 1주년을 기념해 뜻 깊은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넥슨 컴퍼니는 더놀자 밴드 멤버 1인당 1백만 원씩 총 1천5백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여기에 사내 티켓 판매금 전액과 추가 기부금을 더해 약 1천6백만 원(16,456,000 원)을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 대표 강지원)의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가칭) 건립 기금으로 전달했다.
넥슨 박진서 이사는 '넥슨 컴퍼니 가족들과 음악에 대한 더놀자 밴드의 순수한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p> <p>한편 넥슨 포럼은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넥슨 컴퍼니 사내 프로그램이다. 현재 더놀자 밴드를 비롯하여 회화, 그림책 만들기, 사진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FIFA 온라인 3' 한국 전설의 선수들 몰려온다!
삼국지를 품다, '배달맛집' 제휴 이벤트 실시
엘소드, '극한의 전투' 신규 비밀 던전 추가
카오스온라인, 이젠 SD로 색다르게 즐긴다!
'카스 온라인' 팀데스매치 신규 맵 '다크스노우' 공개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