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0일선 돌파 시도 지속…電車 '강세'

입력 2013-08-30 13:29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경기선인 12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받는 모습이다.

30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0포인트(0.58%) 오른 1918.54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뉴욕 증시는 경기지표 호조와 시리아 우려 완화로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지속해 상승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한때 120일선인 1920선을 넘어 1923.26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저항에 부딪쳐 1920선 아래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4억원과 416억원의 순매수다. 개인만 1590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562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섬유의복 기계 서비스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생명 LG화학 NAVER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삼성전자(0.89%) 현대차(3.13%) 기아차(2.94%) 등이 상승 중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6거래일 연속 강세다. 현대중공업은 대규모 수주 소식에 2% 오르고 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하락 중이다. 4.12포인트(0.79%) 내린 516.25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1억원과 83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648억원의 매수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60원(0.05%) 내린 110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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