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헌터 안무수정, 성인댄서 외 2쌍 어린 커플 추가투입..왜?

입력 2013-08-30 09:13
[양자영 기자] 신예 케이헌터(본명 김남혁)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결혼하자’의 안무를 전격 수정한다.8월30일 소속사 자이언트헌터 측은 “금일 KBS ‘뮤직뱅크’부터 안무를 수정해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케이헌터 ‘결혼하자’ 안무에는 현재 3쌍의 성인 댄서가 등장하지만, 이 안무팀에 초등학교 저학년 남녀 커플을 2쌍 투입할 예정이다.관계자는 “‘결혼하자 이 다음에 커서’라는 노랫말처럼 이제 막 사랑을 배우는 소년소녀의 맑은 동심을 표현하고자 어린 댄서들을 안무에 참여시켰다”고 수정 배경을 밝혔다. 이 노래가 중고생은 물론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반영됐다. 한편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신인가수 케이헌터는 KBS2 ‘뮤직뱅크’에 이어 31일 MBC ‘쇼! 음악중심’, 9월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수정된 안무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자이언트헌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지드래곤 '늴리리야' 무대, 미시 앨리엇과 '환상적 퍼포먼스'▶ '오로라공주' 송원근 하차 번복? 임성한 작가만 답을 알고있다 ▶ 스윙스 "돼지 놀림만 500만 번…디스전 후회 없다" 첫 심경 고백 ▶ [인터뷰] 걸스데이 “첫 1위에 모두 눈물, ‘진짜 사나이’ 덕 봤다” ▶ [포토] 오나미 '노출이 신경 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