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 오픈 3주만에 1만잔 돌파

입력 2013-08-29 16:45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맥주 기간 한정 스탠딩 바 ‘아사히 수퍼 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에서 판매된 맥주가 오픈 3주 만에 1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오픈 한 ‘아사히 수퍼 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는 영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아사히 수퍼 드라이와 드라이 블랙을 맛볼 수 있도록 아사히맥주가 홍보차원에서 마련한 해외 첫 팝업스토어이다.

이곳에서는 수퍼 드라이와 드라이 블랙 2가지의 엑스트라 콜드와 12가지의 다양한 안주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사히 수퍼 드라이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과 상쾌한 맥주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사히맥주는 30일 오후 1만잔 돌파를 기념해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을 엑스트라 콜드 바 일일점장으로 임명하고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안혜경은 일일 점장으로서 아사히 수퍼 드라이 생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시음하는 등의 행사를 갖고 오후 5시부터 엑스트라 콜드 바에서 직접 맥주를 따르는 마이스터 체험을 한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일일점장 안혜경의 사인이 담긴 마이스터 카드를 기념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에서도 아사히맥주 엑스트라 콜드 바의 인기는 높다. 지난해까지 4개 매장이 운영됐지만 올해에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교토, 히로시마 등지에 8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40만명 방문객 수를 목표로 할 만큼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사히맥주 팝업스토어 ‘아사히 수퍼 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는 오는 9월 30일까지 기한한정으로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오후11시까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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