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비수 홍정호, 독일 분데스리가 입단 초읽기

입력 2013-08-29 15:42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홍정호(24)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9일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와 접촉 중"이며 "이날 독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현재 계약 세부 조건 마무리 및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전 최종 단계만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입단하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손흥민(레버쿠젠)·박주호(마인츠)를 포함해 4명으로 늘어난다. 또 10여 년 전 프랑크푸르트로 진출한 심재원에 이어 두 번째로 K리그에서 분데스리가로 진출한 수비수가 된다.

홍정호는 계약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치고 대표팀 합류 전까지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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