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이센스-쌈디에 "귀요미들" 멘션…신경전 일단락?

입력 2013-08-28 22:15
[양자영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힙합 디스전에 참여했던 이센스와 쌈디를 언급했다.8월27일 개리는 이센스와 사이먼디가 남긴 서로의 과거사진을 리트윗하며 “귀요미들”이라는 멘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이센스와 쌈디는 과거 한 소속사에 몸담으며 슈프림팀으로 활동했지만 최근 이센스가 아메바컬쳐와 계약 해지된 뒤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센스가 전 소속사와 소속사 식구 다이나믹듀오 개코를 비판하는 디스곡을 공개하면서 이센스vs개코, 스윙스vs쌈디의 디스 대결이 펼쳐졌다. 이센스는 총 3번의 디스 끝에 중단의지를 표명했고, 마지막으로 쌈디와 활동하던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쌈디 역시 이센스의 과거사진으로 이에 화답했다.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은 개리의 “귀요미들” 멘션과 더불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유은성 김정화 공항 등장, 뉴칼레도니아로 달콤한 허니문 ▶ 이센스, 쌈디 과거사진 공개…디스 or 화해? '의견 분분' ▶ '컴백' 틴탑, 프리스텝으로 무장 "빅뱅 퍼포먼스 닮고파" ▶ [인터뷰] 운동선수·배우·외국인…다문화 그룹 엠파이어가 사는 법 ▶ [포토] '입대' 송중기 '군대 잘 다녀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