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결혼 계획, 정인과 늦어도 내년 초? "신혼집 구했다"

입력 2013-08-28 18:50
[김보희 기자] 가수 조정치 결혼 계획이 화제다.8월27일 방송된 KBS '1대 100'에서는 1인의 도전자로 조정치가 출연해 연인 정인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조정치와 가수 정인은 11년차 오랜 커플이다.이날조정치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늦어도 내년 초 안에는 하게 될 것 같다. 아직 날짜는 안 정했지만 신혼집은 구했다"고 말했다.이어 "집 안을 채워야 하는데 결혼식을 한 후에 채워도 되기 때문에 아직 여유는 있다. 프러포즈는 아직 못 했다"고 덧붙였다.이에 MC 한석준은 즉석 프러포즈를 요청했고, 조정치는 "요즘 너와 같이 이것저것 해서 재밌고 요즘 따라 더 애틋해진 것 같아 기분 좋다. 주어진 것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이루도록 하자. 파이팅!"이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조정치 결혼 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결혼 계획멋지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2세가 기대된다" "조정치 결혼 계획남자네~ 부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1대 100'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유은성 김정화 공항 등장, 뉴칼레도니아로 달콤한 허니문 ▶ 이센스, 쌈디 과거사진 공개…디스 or 화해? '의견 분분' ▶ '컴백' 틴탑, 프리스텝으로 무장 "빅뱅 퍼포먼스 닮고파" ▶ [인터뷰] 운동선수·배우·외국인…다문화 그룹 엠파이어가 사는 법 ▶ [포토] '입대' 송중기 '군대 잘 다녀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