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 무산…홀로 귀국길 올라

입력 2013-08-28 17:35
수정 2013-08-28 17:40
[최송희 기자] 배우 유퉁이 몽골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홀로 귀국했다.eNEWS는 8월28일 “유퉁이 33세 연하 아내와 이별한 채 홀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8월23일 33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인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몽골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돼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갈등의 원인은 의사소통 문제로 전해졌으며 결국 두 사람의 결혼식은 완전히 무산됐다.유퉁은 “비자 문제도 힘들고 모든 게 힘들다. 지금 너무 힘들다. 아무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뭉크자르갈 씨는 “아직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다.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나게는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4월 경남 포항에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었지만 대마초 사건 등으로 무기한 연기돼 일정을 재조정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eNEWS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유은성 김정화 공항 등장, 뉴칼레도니아로 달콤한 허니문 ▶ 이센스, 쌈디 과거사진 공개…디스 or 화해? '의견 분분' ▶ '컴백' 틴탑, 프리스텝으로 무장 "빅뱅 퍼포먼스 닮고파" ▶ [인터뷰] 운동선수·배우·외국인…다문화 그룹 엠파이어가 사는 법 ▶ [포토] '입대' 송중기 '군대 잘 다녀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