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투자·고용 차질없이 추진…창조경제 앞장서 실행"

입력 2013-08-28 16:57
수정 2013-08-28 17:04
이건희 삼성 회장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투자와 고용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다"며 "정부가 규제를 풀어준 것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정했던 투자와 고용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창조경제는 한국경제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고 기업들이 앞장서서 실행해야 한다"며 "소프트웨어와 인재육성, 기초과학 육성, 융복합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김창근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양호 한진 회장, 홍기준 한화 부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GS 회장(전경련 회장) 등이 주요그룹 총수들이 모두 참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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