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다친 이상순에 미역국 끓여줬더니…"

입력 2013-08-28 12:52

가수 이효리가 미역국을 끓여 남자친구 이상순을 찾아간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스피카에게 "상순오빠에게 요리를 해준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효리는 "사귀기 전 호감만 있을 때 미역국을 끓여 준 적이 있다"며 "그 때 상순오빠가 팔이 부러졌었다. 오빠가 SNS에 '밥도 못 먹고 청소도 못하고 '우렁각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올렸다. 그래서 오빠 사무실에 가는 김에 미역국을 끓여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미역국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왔는데 상순 오빠가 SNS에 미역국 사진을 올리면서 '한참을 물끄러미 들여다봤다'고 적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미역국 끓여줬구나", "이효리 미역국 정말 우렁각시였네", "이효리 미역국 이상순 부러워," "이효리 미역국 대박", "이효리 미역국 이 커플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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