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여름방학이 끝나가는 요즘, 개강을 코앞에 둔 대학생들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다. 방학 전 계획했던 공부, 여행, 다이어트 등의 일들이 작심삼일로 끝나면서 개강에 대한 압박감과 방학증후군으로 초조하게 남은 시간을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다.특히 평소 미뤄왔던 일들은 할 수 있는 여름방학이라는 좋은 기회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아까운 시간만 흘려보냈다는 것에 대한 자책과 허무함 속에 아쉬움만 커져가기 마련이다.이에 개강을 며칠 앞두고 짧은 시간 투자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외모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로 기분을 전환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라섹은 특수기구나 레이저를 이용해 상피세포층을 살짝 벗겨낸 후 다시 레이저를 이용해 시력을 교정하고 각막상피를 덮어주는 수술이다. 라식처럼 각막 실질부를 두껍게 깎아내지 않아 각막이 얇아서 라식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외부충격에 강하고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라섹은 라식에 비해 안전성은 높으나 긴 회복기간과 통증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따라서 라섹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수술로 ‘아이핏라섹’이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아이핏라섹은 기존 라섹수술보다 한층 진보된 수술법으로 회복을 돕고 혼탁을 막아주는 양막을 이용한 맞춤형 수술법이다. 기존의 양막 사용 시에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성은 높이고 부작용은 감소시킨 차세대 시력교정술이라 할 수 있다. 보다 빠르고 선명한 시력회복은 물론 무통라섹보다 적은 통증으로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각막상피제거를 수동적인 방법이 아닌 정밀 첨단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수술의 정교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을 뿐 아니라 라섹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통증이나 각막상피의 재생 지연, 안구건조증, 야간 눈부심이나 빛 번짐 등을 보완한 혁신적인 시술법이다.라섹수술 직후에는 치료용 렌즈를 착용하게 되는데 약 5일 정도 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보호용 렌즈를 끼고 있는 동안은 눈 관리에 더욱 유의하도록 하고 치료용 렌즈를 제거한 다음 날 부터는 평소와 같은 세안, 머리 감기, 얼굴화장이 가능하다.안약은 2~3개월간 점안하게 되며 비타민 C를 하루에 1000mg 정도 먹는 것이 수술 후 시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운전은 1~2주 정도 불편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작업은 4~5일 후부터 가능하지만 개인에 따라 1~2주 불편 할 수 있다.강남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사람마다 눈의 상태가 다르고 그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무작정 수술을 받기 보단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과 철저한 검사를 통해 검증된 병원에서 안전한 장비로 시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한편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 크리스탈, 뉴아마리스750s, 클린뷰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사진출처: 영화 ‘죽여줘! 제니퍼’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딸 울려버린 아빠, 독특한 미적감각에 놀라 '펑펑' ▶ 남편의 대단한 의지, 분쇄기에 갈린 오만원을…‘대단해’ ▶ 친구가 달라보일 때, 모태솔로 탈출~ '갑자기 매력있어?' ▶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덧셈 선 긋기로 '수학 문제 해결' ▶ [포토] 소진 '배꼽 살짝 드러낸 공항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