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②입지]수원역·영통 접근성 좋아…단지 앞 초교 개교

입력 2013-08-28 07:47
수정 2013-08-28 08:22
지하철 1호선 세류역, 1번 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인접
수원터미널, 수원역도 인접
단지 내 초등학교 이미 개교, 단지 내 도서관 건립 예정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는 기존의 도시공간과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1, 2차 단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해 브랜드 타운으로서의 장점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1번 국도로 서울이나 오산, 동탄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남부우회로나 동수원로를 이용하면 영통이나 수원역으로도 접근이 편하다. 단지 맞은 편에는 수원터미널이 있다. 터미널에는 이마트와 각종 쇼핑몰, 부페, 웨딩홀 등이 자리잡고 있다.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백화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동수원 지역의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역의 AK플라자로 이동할 수 있다.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도 가깝다. 주변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있고 R5가 증설중에 있어 종사한 인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택지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진행중이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는 이미 들어선 2차 단지의 남쪽이자 단독주택단지의 북쪽으로 들어선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 다소 안쪽에 자리잡았지만, 그만큼 아이 키우기에는 안심되는 단지라는 설명이다. 남측으로는 단독주택단지다보니 조망에 걸리는 점이 없고 주변에 교육여건도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인근의 영통지역은 학원가가 몰려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 중 5단지 앞으로는 곡정초등학교가 있는데 이미 개교했다. 시티 내 도서관(가칭)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중학교가 있고 추가적으로 고등학교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교육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의 부지에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현대산업개발의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공군관사와 골프연습장을 중심으로 'V'자 형태로 조성된다. 'V'자의 우측으로는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다. 1차에 분양한 1, 3단지가 1336가구, 2차에 분양한 2024가구에 이어 이번 3차에는 1152가구가 공급된다. 앞으로 남은 단지는 7단지인데 임대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분양은 이번이 마지막인 셈이다.

아이파크시티 1단지의 앞쪽이자 대로변으로는 주상복합 부지가 예정되어 있다. 이 곳에는 504가구가 계획되어 있다.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단지에는 각각 258가구, 16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서 총 7000여가구가 아이파크 시티에 예정된 셈이다. 이 밖에도 상가용지, 공공용지 등 편의시설을 위한 용지들도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사업부지에 있다. (031)232-1700

수원=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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