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영 기자] 착한 남자,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행보는 역시 남달랐다. 현재화제가 되고 있는 춘천에 사는 한 소녀와 가족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바로 그 것. 3살 때부터 병마와 꿋꿋이 싸우고 있는 영상 속 이 소녀는 가정 환경 또한 좋지 않다. 아빠는 몇 년 전 돌아가셨고, 엄마는 알콜 의존증에, 남동생은 지적장애 3급이다.올 봄에는 살고 있던 집이 전부 불에 타 하루 아침에 오갈 곳조차 없어져 버렸다. 소녀의 딱한 상황을 접한 한 회사에서는소녀의 가족들에게 아담한 보금자리와 가구, 가전, 옷, 먹거리 등 온갖 살림살이 전부를 기부하기로 했고,소녀에게 힘을 주기 위해준비한다소 특별한 집들이 이벤트까지, 모든 것을 그 회사의 전속모델인 송중기가 함께 했다.이 아름다운 사연이 동영상으로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는감동의 물결이 한창이다. 이름하여 ‘혼자가 아닌 모두가 잘 사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감동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보였다.(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한별 세븐 결별설? "사실무근, 류현진과 열애 당혹스러워" ▶ 정만식 결혼, 신부는 1살 연하의 연극배우 "12월 유부남 된다" ▶ 스윙스 신세계 vs 쌈디 Control, 힙합 디스전 "피똥 튀기는 싸움" ▶ [인터뷰] '숨바꼭질' 손현주 "초시계 때문에 괴로웠다" ▶ [포토] 정우성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