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계약종료, 소속사와 12년만에 결별 "새둥지 물색 중"

입력 2013-08-27 15:33
[김보희 기자] 배우 수애가 스타제이 소속사와 결별하고 새 둥지를 물색하고 있다.8월27일 매니지먼트사 스타제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수애와의 지난 12년간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합니다"라고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밝혔다.수애는 현재 영화 '감기' 홍보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었다. 이에 스타제이는 "'감기'의 지방 및 서울 무대인사를 끝으로, 2002년 단막드라마 ‘짝사랑’이후 7편의 영화와 8편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동한 스타제이와의 공식적인 업무관계를 정리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스타제이는 "수애는 그간 스타제이가 함께 일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제 좀 더 독립적인 연기활동을 하고자 하는 수애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수애의 앞날을 응원했다.또한 스타제이는 "수애는 현재 후임 소속사 물색 중이며, 확정 전까지 스타제이는 잔여업무 처리를 위한 에이전트만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라고 덧붙였다.수애 계약종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애 계약종료 좋은 곳으로 이적하셔서 멋진 활약 보여주세요" "수애 소속사 결별했네" "수애 계약종료 했음에도 이렇게 끝까지 서로 의리를 지키는 것 보니 훈훈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한별 세븐 결별설? "사실무근, 류현진과 열애 당혹스러워" ▶ 정만식 결혼, 신부는 1살 연하의 연극배우 "12월 유부남 된다" ▶ 스윙스 신세계 vs 쌈디 Control, 힙합 디스전 "피똥 튀기는 싸움" ▶ [인터뷰] '숨바꼭질' 손현주 "초시계 때문에 괴로웠다" ▶ [포토] 정우성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