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13 송도세계문화축제서 '맥스 크리미존' 운영

입력 2013-08-27 13:58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 사장 김인규)의 100% 보리 맥주 맥스(Max)가 오는 31일까지 송도국제도시 포스코건설 뒤 특별광장에서 열리는 ‘2013 송도세계문화축제‘에서 맥스 크리미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맥주,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여름 밤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로 콘서트를 보며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의 유명 맥주 브랜드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하이트진로 맥스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공식 맥주로 지정되어 맥스 크리미존(Max Creamy Zone)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및 호텔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맥스 크림생맥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 ‘DJ카 댄스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멋진 안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귀여운 모양의 박스카를 개조해 만든 DJ카는 공연의 현장감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송도세계문화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맥스生’은 국내 최초의 100% 보리 맥주 ‘맥스’의 생맥주 브랜드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엄격한 관리기준으로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생맥주다. 특히 맥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주원료인 몰트와 홉의 고유 배합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맥스生의 크림 거품은 맥주의 맛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맥주 축제에 맥스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많은 관람객들이 세계 맥주들 사이에서 뒤지지 않는 맥스生의 최상의 맛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활동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송도세계문화축제에는 남진, 임희숙, 옥슨80, 홍경민, 조항조, 김수희, 김완선, 해바라기 등 70년대에서 90년대에 이르는 인기 가수 총 300여명이 매일 차례로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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