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는 27일 공연사업 진출을 위해 쇼21㈜을 1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웰메이드는 이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도 발행키로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쇼21㈜는 공연기획 및 제작업체로 뮤지컬 친정엄마와 컬투쇼 공연을 전국 지방 대소도시에서 공연했다. 컬투쇼는 2013년 인터파크 판매량 콘서트부분 1위 및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즈 국내콘서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공연당 객석점유율 90%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쇼21㈜는 앞으로도 계속 컬투쇼를 진행하고 대중들과 친숙한 무대에서 춤,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쇼21㈜는 지난해 약 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쇼21 인수가 지난달 외식업체 파크앤느리게를 인수에 이은 두번째 인수"라며 "수익 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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