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보아, 남다른 연기 열정에 스태프들 ‘감탄’

입력 2013-08-27 13:32
[최송희 기자] 가수 보아의 ‘연애를 기대해’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최근 KBS2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톡톡 튀는 상큼 여대생 주연애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보아가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 지난 주 1차 티저를 통해 보여준 리얼한 표정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아의 촬영장 대기 모습이 포착, 그녀가 얼마만큼 주연애 캐릭터에 빠져있는지 짐작케 한 것. 공개된 사진처럼 보아는 쉬는 시간마저 반납하고 대본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혼자만의 리허설을 가지는 등 강행군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또한 모니터링을 하며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웃음꽃이 활짝 핀 해맑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자세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보아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팥빙수를 대접하며 촬영장의 사기를 드높이는 등 ‘해피 메이커’로서 맹활약 중이라고.‘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매번 촬영 때마다 보아에게 감탄하고 있다. 늘 완벽한 준비를 해오는 등 신인배우 못지않은 그 이상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모두가 감동했을 정도다”라고 전했다.한편 최근 공식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 최다니엘(차기대 역)-보아(주연애 역)-임시완(정진국 역)-김지원(최새롬 역)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칼과 꽃’의 후속으로 9월11일~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아이오케이미디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한별 세븐 결별설? "사실무근, 류현진과 열애 당혹스러워" ▶ 정만식 결혼, 신부는 1살 연하의 연극배우 "12월 유부남 된다" ▶ 스윙스 신세계 vs 쌈디 Control, 힙합 디스전 "피똥 튀기는 싸움" ▶ [인터뷰] '숨바꼭질' 손현주 "초시계 때문에 괴로웠다" ▶ [포토] 정우성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