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배수빈이9월14일 8년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8월27일 배수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배수빈이 9월14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1부와 2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참여한다.배수빈은 예비신부와 올해 초 호감을 갖고 만나 3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5월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서른 살의 대학원생으로 성실하고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배수빈 결혼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수빈 결혼발표 축하드려요" "배수빈도 품절남 합류하네~" "배수빈 결혼발표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배수빈은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 드라마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광해 역으로 열연했으며 최근에는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로 관객들과 만났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한별 세븐 결별설? "사실무근, 류현진과 열애 당혹스러워" ▶ 정만식 결혼, 신부는 1살 연하의 연극배우 "12월 유부남 된다" ▶ 스윙스 신세계 vs 쌈디 Control, 힙합 디스전 "피똥 튀기는 싸움" ▶ [인터뷰] '숨바꼭질' 손현주 "초시계 때문에 괴로웠다" ▶ [포토] 정우성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