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정재형 양복 “양복 해준다니까 막 껴입고 땡깡 중” 폭소

입력 2013-08-27 09:29
[최송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정재형에게 양복을 선물했다.이효리는 8월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형오빠 양복 한 벌 해준다고 만났는데 막 껴입고 땡깡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 속 정재형은 양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정재형의 옆에서 선글라스를 착용, 팔짱을 낀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정재형을 지켜봐 웃음을 자아낸다.앞서 정재형은 트위터를 통해 이효리에게 “나 반바지 양복 맞춰줘. 양복해 주는 거래. 꼭 받아내야지”라는 메시지는 보냈다. 이는 이상순을 소개시켜준 것을 언급한 것으로 이효리는 “당연하지”라며 양복 선물을 약속한 바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정재형 양복 사진 진짜 훈훈하네” “이효리 정재형 두 분 정말 친해 보여요” “이효리 정재형 양복 사진까지 센스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이효리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권, 한경일 심사 심경 "최선 다했는데..자격논란 유감" ▶ 박근형 신구 여권사진, 대기업 회장 vs 마약 밀매상 '폭소' ▶ 진중권, 이센스-스윙스 디스곡에 "이런 하드코어 랩은 처음" ▶ 개코 맞디스 "투정뿐인 무뇌아" vs 이센스 "오케이 성격나오네" ▶ [포토] 지나, 시선 사로잡는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