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손자 한솔, 프랑스 명문 파리정치대학 입학 예정

입력 2013-08-27 06:22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이자 김정남(42)의 아들인 한솔 군(18)이 다음 달 프랑스 명문대인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가 26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렉스프레스는 김한솔 군이 파리정치대학 르아브르 캠퍼스에서 공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리에서 두 시간 떨어져 있는 이 대학은 재학생이 200명 가량 된다. 유럽과 아시아의 정치, 국제관계, 경제, 역사, 법 등과 관련된 학과들이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학교에는 세계 32개국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수업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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