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해장 방법, 상큼한 레몬즙부터 양 눈알까지 '다양하네'

입력 2013-08-26 23:20
[라이프팀] 나라별 해장 방법이 공개됐다.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라별 해장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7개 국가의 숙취 해소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나라별 해장 방법으로 먼저 미국은 꿀물을, 폴란드는 요구르트나 우유를 마셨다. 이어 그리스 사람들은 해장법으로 버터를 먹었고 러시아는 우리의 해장국과 비슷하게 뜨거운 고깃국을 마신 뒤 뜨거운 물에 30분 동안 샤워를 했다.가장 특이했던 국가는 푸에르토리코와 몽골이었다. 푸에르토리코는 레몬즙을 겨드랑이에 발라 숙취를 해소했고, 몽골 사람들은 삭힌 양 눈알을 넣은 토마토 주스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나라별 해장 방법이 소개되자 네티즌들은 자신만의 해장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해장 방법에는 '해장국' '꿀물' '햄버거 먹기' '라면' 등 다양한 방법이 올라왔다.나라별 해장 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별 해장 방법 대박이네" "다음날 물 마시는 게 제일 좋은 해장인 듯" "나라별 해장 방법 겨드랑이에 레몬즙은 왜 발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100% 완충했다간…’ 반전 ▶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 가벼운 동작으로 스트레스↓ ▶ 하마의 수영 속도, 뚱뚱한 몸에도 불구 민첩한 몸놀림 ▶ 설거지 안 하는 가족, 포크와 그릇은 필요없어? '더러워' ▶ [포토] 이영애 '남편 손 의지한 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