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기업은 삼성전자·SK텔레콤

입력 2013-08-26 18:00
수정 2013-08-26 22:49
능률협회 컨설팅조사


가장 일하기 좋은 국내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직장인 5030명과 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201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업에서 삼성전자, 서비스업에서 SK텔레콤이 최고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년째, SK텔레콤은 6년째 각각 1위를 지켰다.

제조업에서는 유한킴벌리 포스코 유한양행 SK이노베이션 LG화학 현대자동차 LG전자 현대중공업 GS칼텍스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비스업에서는 SK텔레콤의 뒤를 이어 신한은행 삼성에버랜드 대한항공 삼성생명 KT 안철수연구소 아시아나항공 등이 최상위권에 올랐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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