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노조와 민간 위탁업체의 협상이 26일 최종 결렬됐다. 120다산콜센터 직원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희망연대노조는 이날 “기본급 대비 5%인 5만원 임금 인상과 최소한의 노조활동 보장 등 수정안을 제시했는데 사측이 단체협약 체결을 내년으로 미뤄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했다. 희망연대노조는 “26일부터 시간대별 부분파업에 이어 30일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콜센터 소속 상담사 490명 가운데 270명이 노조에 가입돼 있고, 노조원 중 150명이 부분파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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