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최고 7층 높이 중층으로만 설계

입력 2013-08-26 15:29
59㎡ 단일형…강남까지 30분



울트라건설은 다음달 경기 광교신도시 A31블록에서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총 35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59㎡의 단일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고 △A타입 124가구 △B타입 28가구 △C타입 149가구 △D타입 55가구로 공급한다. 광 교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전용 60㎡ 이하의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 곳곳에 친환경적인 요소를 들여와 조경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녹지가 풍부하고, 데크 브리지를 만들어 공간과 공간 사이의 연결에 주력했다. 최고 7층 높이의 중층으로만 설계하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바람을 확보할 수 있게끔 했다. 광교산이 가깝고 광교저수지, 원천저수지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통여건은 좋은 편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대역(가칭·2016년 개통예정)의 초역세권에 있다. 이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을 30분께에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풍부해 수도권 각지로 나가기 쉽다.

신분당선 연장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상업·업무시설이 결합된 특별계획구역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경기대 역세권 지구중심 상권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3㎞ 내에 쇼핑 업무 문화 체육 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광교초, 광교중, 경기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갖췄다.

광교신도시는 탄탄한 호재가 뒷받침된 지역이다. 기존 1기 신도시와는 다르게 지역 내 다양한 업무시설을 대거 유치해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9월6일 문을 연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5년 4월이다. 1899-0357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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