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원더걸스 소희가 자신의 피부 관리 방법을 ‘가벼운 화장’이라고 공개했다.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끈한 피부’이므로 피부 화장은 여성들이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부분이다. 그래서인지 하다보면 피부 메이크업이 너무 두꺼워져 피부가 무거워지는 것은 물론 얼룩이 생기기도 한다.
소희의 찰떡피부처럼 되고 싶다면 피부 메이크업은 최대한 가볍게 끝내자. 깃털처럼 가벼운 피부 메이크업 방법이 궁금하다면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벼운 피부 화장법에 주목해 보자.
step1. 메이크업 전, 토너로 피부를 정돈하라
메이크업 전 세안은 기본. 세안을 마친 후에는 토너를 듬뿍 적신 화장솜을 이용해 피부를 부드럽게 닦아내며 피부결을 정돈해주자. 피부에 기본적인 수분을 공급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 제품들의 밀착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step2. 수분크림 대신 세럼을 활용하라
무더운 날씨에 수분크림을 사용하면 흡수가 느려 가벼워야 할 피부가 자칫 무거울 수도 있으니 세럼을 활용하자. 스킨이나 토너로 정돈한 피부결이 완전히 마르기 전 손바닥에 몇 방울 떨어트린 후 얼굴을 감싼다는 느낌으로 발라주고 톡톡 두들겨주며 흡수시켜주면 된다.
콜라겐 성분을 활용하면 바르는 순간 콜라겐이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하며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데 이때 정제수와 콜라겐 성분의 함유 비율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콜라겐 세럼으로는 베리코스의 콜라겐 타이트닝 세럼이 가장 대표적인데 피부와 무관한 정제수 대신 콜라겐이 90%함유되어 보습과 탄력에 더욱 효과적이며 세럼타입이라 흡수가 빠르다.
피부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메이크업 전 세럼을 냉장고에 보관해놨다가 사용하면 피부에 시원한 쿨링감을 부여하면서 더욱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step3. ‘자외선차단제+베이스’ 멀티 제품을 활용해라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칙칙한 피부나 잡티, 주름 등을 피하고 싶다면 외출 전 선크림이나 선젤 등의 자외선차단제 사용은 필수다. 그러나 자외선차단제와 베이스를 따로 사용하면 피부가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니 두 가지 기능이 혼합된 제품을 사용하자. 선크림이나 선젤, 선스틱 등 다양한 타입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니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취향에 따라 맞는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step4. 모공납치‘프라이머’는 필수!
최근 CC크림이나 BB크림에 모공을 가려주는 프라이머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사용해보면 모공커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것이 사실. 매끄러워 보이는 피부를 위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모공이므로 모공지우개 프라이머 사용을 잊지 말자.
프라이머에 다공성 파우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면 분비되는 피지를 흡착해 일명 ‘개기름’이라고 불리는 피부 번들거림을 함께 예방할 수 있다. 베리코스의 울트라매트 벨벳 프라이머는 다공성 파우더가 개기름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완벽한 모공 커버로 메이크업을 10시간 이상 지속시켜주는 프라이머로 입소문을 탄 제품. 겟잇뷰티박스에서 첫사랑 메이크업을 위한 필수품으로 떠오르며대표적인 프라이머 추천제품으로 손꼽힌다.
프라이머 사용법은 손등이나 검지에 소량 덜어낸 다음 손가락을 이용해 얇게 펴 발라 준다. 뭉치지 않도록 고루 펴발라 준 뒤 번들거림이 심한 T존이나 U존에 한 번 더 얇게 펴 발라주고 BB크림이나 CC크림,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step5. 완벽한 피부 커버의 마무리, 파운데이션을 활용하라
이제 피부 기초단계가 끝났으니 마무리로 피부톤을 환하게 하면서 잡티를 커버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 CC크림을 이용해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 해주자. 이 세 가지 타입의 제품에는 기능적으로 크게 차이는 없지만 피부 커버를 원한다면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을, 커버력 대신 피부톤 변화가 더 중요하다면 CC크림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얼굴톤과 맞는 컬러를 선택한 뒤 적당량을 손등에 덜어내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스펀지, 브러시 등 도구를 이용해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발라주자. 만약 다 바른 뒤 피부에 끈적임이 느껴진다면 루스 파우더나 팩트 등을 덧발라 보송보송한 찹쌀떡같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 Editor’s Pick!
소희의‘깃털 메이크업’에디터 추천제품
1 키엘 울트라 훼이셜 토너
스쿠알렌, 살구씨 오일 등 식물성 보습 성분이 수분감을 부여하며 밀키한 질감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정돈해주는 보습 토너.
2 베리코스 콜라겐 타이트닝 세럼 ★
정제수 대신 콜라겐성분이 90%함유된 진정한 콜라겐 크림으로 펩타이드 성분이 주름을 케어해주는 동시에 콜라겐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어주는 세럼
3 랑콤 UV 엑스퍼트 GN-쉴드 메이크업 베이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과 동시에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으로 메이크업을 오랜시간 지속시켜주는 자외선차단제
4 베리코스 울트라매트 벨벳프라이머 ★
가볍고 실키한 사용감의 다공성 파우더 성분이 피지를 흡착해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것은 물론 모공을 커버해 도자기 같은 피부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프라이머
5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고농축의 수분 에센스로 촉촉하게 발리며 끈적임 없는 실크 섬유로 피부에 최적의 피팅감을 부여하는 자외선차단기능 파운데이션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키엘, 베리코스, 랑콤, 조르지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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