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독일 K팝차트 점령…'허리케인' '커피숍' '원샷'까지

입력 2013-08-26 09:23
[양자영 기자] 그룹 B.A.P가 독일 K팝 음악차트를 점령하며 글로벌 대세를 입증했다. 8월22일 발표된 8월 독일 K팝차트에 따르면 B.A.P ‘허리케인’이 차트진입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차트는 매달 독일 현지 팬들의 투표로 순위를 결정, 독일 내 실질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 차트다.이로써 B.A.P는 데뷔와 함께 연속 19개월 째 독일 아시안 음악 차트 톱 10 진입과 더불어 통산 7회 1위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독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허리케인’은 B.A.P 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로 속도감 있는 리듬을 바탕으로 DJ Wegun의 세련된 디제잉과 힙합 특유의 루프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새로운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이외에도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커피숍’이 같은 차트 10위에 올랐으며, 지난 2월 발표한 ‘원샷’이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샷’은 발표 후 3월부터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묵묵히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B.A.P는 최근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의 ‘배드맨’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센스, 개코 2차 디스곡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 ▶ 시진 '덤벼' 공개, 힙합 디스전 속에서 "웃자고 올린 노래" ▶ ‘댄싱9’ 18인 확정, 긴장간 넘치는 시간 ‘31일 생방송 진출’ ▶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 ‘훈훈’ ▶ [포토] 안영미, 마이크 잡는 모습도 '요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