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산업 성공신화'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 별세

입력 2013-08-25 17:46
수정 2013-08-26 04:50
농우그룹 회장…종자산업 발전 기여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64·화성갑)이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 의원은 경기 화성시에서 제17대 의원을 지냈고, 19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았다. 국내 종묘산업 1위 업체인 농우바이오의 최대 주주이자 농우그룹 회장이다.

지난 3월 국회의원 재산공개에서 재산총액 2위(1984억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결식은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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