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두부업체 협동조합 결성

입력 2013-08-25 17:00
수정 2013-08-26 03:49
롯데마트는 25일 한그루식품, 동화식품, 오성식품 등 3개 두부 제조사와 강남농산, 두드림영농조합법인 등 4개 기업이 합류한 ‘어깨동무 협동조합’이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어깨동무 협동조합은 두부 제조업체와 콩 원물 공급업체, 부자재 생산업체까지 합류해 일괄 생산 라인을 갖췄다.

이수천 협동조합 이사장은 “요건을 갖춘 중소 두부업체를 협동조합에 가입시켜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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